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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유명 가수 노영심이 이혼한 전 남편인 한지승 감독과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1일 이데일리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은 오래 전 이혼을 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동료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연출을 한지승 감독이 맡았다. 이어 해당 드라마의 OST의 첫번째 곡인 사비나앤드로즈의 '안아줄래'는 노영심의 곡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고스트 맘마'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함께 작품을 하면서 깊은 관계가 된 두 사람은 200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연출과 음악감독을 각각 맡으면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노영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hjr**** "내가 연애시대를 엄청 좋아했는데 이혼했다니 아쉽네", fjg**** "뭔가 엄청 잘 어울렸던 부부인데 결국 이혼했네", dolg****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ggu**** "좋은 동료로 남았다니 두 분 응원합니다", outi**** "며칠 전에 연애시대 다시 보기해서 어제 다 봤는데 에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