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조기 제대→첫 국대 승선...“해냈다 황인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8.09.02 00:26
사진=대한축구협회

황인범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조기 제대한다.

황인범은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중 유일한 군인 신분의 선수다. 손흥민이 군면제를 위해 금메달을 따야한다면, 황인범은 금메달을 따며 조기 제대를 하게 된다.

현재 아산 무궁화 경찰서 소속인 황인범은 아지 군대에 입대한지 1년도 안 됐다. 앞서 국대 소집 당시 황인범은 “금메달을 따면 제대할 수 있는 걸 알고 있다. 확실한 상황이 아니지만 동기부여는 된다. 나중에 생각해야 된다”며 신중했다.

또한 황인범은 “팀으로 뭉쳐야 한다. 금메달은 다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황인범은 이번 대회에서 중원을 지켜주며, 활발한 공격을 위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황인범의 이러한 공격력은 A매치 국가대표팀 감독에게도 눈에 띄었다. 황인범은 귀국 후 곧바로 A매치 국가대표 평가전을 위해 소집된다. 그의 첫 국가대표 선발이기도 하다.

축구 팬들은 "황인범 이번 대회 때문에 알게 됐는데 너무 좋다. 기성용이 보이더라", "국대 가서도 잘하길", "아 진짜 이번 아시안게임 너무 보석을 얻었다", "황의조와 황인범, 투 황을 얻은 아시안게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