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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표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표예진이 동료배우인 현우와 사랑에 빠졌다.
3일 현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표예진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해달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최근 표예진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지아 역을 맡아 황찬성과의 남다른 로맨스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지난 7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오빠에게 (황찬성)캐릭터가 정말 싫다고 했을 정도"라며 "검소한 사람은 좋지만 실제로라면 좋지는 않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반면 현우와의 로맨스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워 했다. 지난해 3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부럽고 질투도 났다"며 "원래 계획된 시나리오가 '삼각관계'였다. 많이 준비를 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