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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노앤와니ENT |
모델 출신 배우 이선진이 MBC 드라마 ‘이몽’에 출연한다. MBC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식 드라마’(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은 일제강점기 초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첩보 멜로 드라마.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유지태 분)이 상해임시정부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이선진은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건너온 조선계 여성으로 중국의 비밀결사 청방에서 운영하는 호텔에서 근무하며 손님들을 관리하고 얻어내는 정보로 지속적으로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돕는 핵심인물로 등장한다.
앞서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허성태, 조복래, 박하나 등이 캐스팅된 바 있다.
한편, ‘이몽’(제작 스튜디오 이몽 문화전문회사)은 최근 대본 리딩과 고사를 마쳤으며, 내년 5월 초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