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법무법인 바른, ‘북한투자 법제해설’ 발간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18.12.04 14:47
▲사진제공=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문성우, 김재호)이 북한투자 관련 남북한 법률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국내 최초의 해설서 《북한투자 법제해설》을 발간했다.

신간 <북한투자 법제해설>은 남북 정상회담부터 북미 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경색 국면에서 빠르게 화합의 급물살을 탔던 올해 초 한반도 정세에 발맞춰 북한 투자를 원하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북한의 외국인투자 법제를 개략적으로 소개하기 위함이다.

<북한투자 법제해설>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제 1장에서는 한국기업이 북한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 사전에 검토해야 하는 북한과 한국의 법률을 소개한다. 제 2장에서는 외국기업이 북한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 검토가 필요한 북한의 법률을 설명한다.

이어 제 3장에서는 북한투자 시 고려해야 하는 세금, 관세, 토지임대, 노동, 계약, 분쟁해결 등에 관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이외에 북한의 투자관련 주요 법률만 모아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부록도 추가했다.

대표 저자인 최재웅 변호사는 “한국 기업이 북한에 투자할 경우 북한의 관련 법률뿐만 아니라, 남북 교류와 관련된 다양한 한국의 법률도 준수해야 한다.”며 “북한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 이외에 중국 등에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여 외국기업의 형태로 투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구조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투자 법제해설>은 북한 관련 투자 프레임을 짜는데 필요한 이론적 법제와 실무 지식을 알차게 담았다”고 전했다.

문성우 대표변호사는 “남북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법제도적인 인프라 구축 및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북한과 언어적 공통점이 있고 투자법제가 완비된 한국과 한국법률가들의 적극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바른 북한투자팀의 다년간 연구로 결실을 맺은 <북한투자 법제해설>은 새로운 남북관계 형성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동집필을 맡은 바른 북한투자팀은 문성우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1기)와 한명관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를 주축으로 최재웅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 오희정 외국변호사, 한태영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 김용우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 최지훈 외국변호사, 장은진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 이지연 변호사(변호사시험 7회) 등 정부 유관 부처 고위직 출신 및 중국과 아세안 등 북한의 개방모델에 참고가 될 만한 국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바른 북한투자팀은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 이전부터 다년간 북한투자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 로펌들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외국인투자 관련 법령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오는 등 업계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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