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 이마트와 '탈북청소년을 위한 팝업레스토랑&힐링콘서트' 개최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단장 김예분)는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함께 '탈북청소년을 위한 팝업레스토랑과 힐링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산자락에 위치한 여명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브릿지가 주최하고 이마트 후원과 롯데제과, 부첼리스테이크, 진짜맛있는과일, 젤리Ro, 센셀렉트, 플레이노모어, 서울컨벤션고등학교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팝업레스토랑&힐링콘서트’는 토니오·양희법·다리오 셰프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접할 수 없는 새롭고 특별한 음식을 나누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나누는 팝업레스토랑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이승권 클라리넷티스트, 박정규 피아니스트, 김수현 첼리스트, 이동엽 코메디언이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예분 더브릿지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명학교 청소년들이 심신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목표를 정하며 책임있고, 당당하게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는 2017년 1월 창단 이후 다문화 이주 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해 왔다.

▲ 더브릿지 멤버들 방송인 이미나, 김예분 더브릿지 단장, 라보엠 고진엽, 가수 베이지, 음악감독 김미래, 모델 나형석, 가수 송지은, 배우 김연수, 라보엠 한웅희, kbs 아나운서 백승주, 미스코리아 유혜미, kbs 아나운서 이선영, 팝페라가수 최의성, 사진에는 없는 미스코리아 한경진, 배두환 더브릿지 총무

지난해부터는 분야를 넓혀 남대문 쪽방촌 배식 봉사, 이주민 위한 봉사, 자선 음악회, 사랑나눔콘서트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사진제공=더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