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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발해를 꿈꾸며가 27일 ‘평화의 집’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앨범 타이특 곡인 ‘발해를 꿈꾸며’는 남북 평화의 기원을 담아냈다.
가사 내용은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와 나갈길을 찾아요”, “더 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이라며 분단 역사의 아픔을 평화의 메시지로 전파했다.
한편, 평화의 집에서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가 선곡되자 누리꾼들은 “발해를 꿈꾸며 나온지 24년 된것도 오늘도 실화냐 싶고..”, “flav**** 오늘 발해를 꿈꾸며 나올 때 소름 돋았습니다. 진짜 연출 너무 잘하셨습니다!”,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는 신의 한수인듯...”, “bokd**** 발해를 꿈꾸며 깜놀함...소름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