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감동의 수제화 공약 ‘역시 지켰다’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김인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다 영웅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군이 본선진출한 모두에게 구두 쐈네요!!! 역쉬 진 클라스 !!!! 너란 남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인석이 임영웅에게 선물 받은 구두 상품권이 담겨 있다. 특히 상품권 봉투 겉면에는 ‘To. 멋진 아빠 인석이 형. 늘 응원할게요’라는 임영웅의 자필 메시지가 적혀 있다.

신성 역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공략으로 전 출연진 수제화 한 켤레씩 선물한다던 찐영웅! 어린이날에 뜻깊은 수제화 선물 고맙다 영웅아. 잘 신을게”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붙어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성과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수제화 200켤레에 대해 전 출연진과 나누겠다고 공약을 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