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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 출범후 첫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이진성 자문위장과 양보경 부위원장./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김진욱)는 12일(월) 오후3시 공수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과천 정부처사에서 개최하고, 1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자문위원회 회의에 앞서 위원장으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을, 부위원장으로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자문위원 명단은 일부 위원들의 비공개 요청으로 공지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 출범후 첫 자문위원회의에서는 주요 업무현황을 자문위원에게 소개하고, 공수처법 관련 법리적 쟁점 및 공수처의 (국민)신뢰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수처는 향후에도 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성화하여 공수처의 운영방향,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등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