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산단공과 순환자원사회 구축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박영복 기자입력 : 2016.05.11 03:34
 
전국적 순환자원의 가치향상과 자원순환 신규아이템 발굴 등 협업과제 도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지난 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순환자원거래소사업 협업과제 발굴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강남훈 이사장)과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작년 11월 17일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다양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한 자원순환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 후속초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환경관련 규제 개선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생태산업단지(EIP) 구축사업과 순환자원거래소 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공단과 산단공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수도권지역에서 니켈도금 폐액, 폐산/폐알칼리 등의 부산물에 대한 유통지원서비스 활성화, EIP사업단 기술지원과 환경공단 유통지원서비스 협업을 통해 재활용이 어려운 폐자원에 대한 지원서비스 강화 등 추진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남권지역에서는 순환자원(폐목재) 선순환시스템 구축(울산)을 통해 지역 외 미스매치로 증가된 물류비용을 줄이는 등 지역 내 자체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자원순환특화단지(부산)와 순환자원거래소간 네트워크 구축, 산업단지 내 대표 앵커기업에 대해 순환자원거래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충청권지역에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순환자원거래소 가입 및 활발한 이용유도, 폐기물 데이터를 공유하여 '유통지원서비스 공동 활용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권지역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협업대상 폐기물을 선정하여, 산단공 코디네이터와 환경공단 유통지원단간의 합동 현장 컨설팅을 수행하고, EIP사업단의 특정 재활용 기술의 현장적용을 위해 폐자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폐자원 재활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현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새로운 상생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 말했다.

이재영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거래소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폐기물의 자원순환 활성화로 환경과 경제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독려를 통해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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