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지자체장24시
자치구(區)의 최고행정책임자인 ‘구청장’은 동네의 발전을 책임지는 작은 시장이다. 임기 1년이 지난 구청장의 하루는 어땠을까. 지역을 위해 예산은 잘 썼는지, 행정은 잘 돌보고 있는지, 코너를 통해 그들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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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재호 구청장이 촌각 다투며 그리는 ‘연수구 미래 30년’재선에 성공한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취임 첫 달을 현장에서 보냈다. 임기 시작 둘째 날인 지난 7월 2일에는 도로환경공무관과 함께 연수역 주변을 정비했고, 오후에는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주차장을 방문해 불법 주정차 화물차 단속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송도3지구대 건립 부지와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 등 연수구 현안과 관련한 현장 30곳을 찾아 문제를 진단했다.지난 7월 20일 연수구청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이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이 있는 우리 구는 다양한 현안과 문
신재은 기자 2026.08.03 -
인터뷰 ‘강남 못잖은 은평’ 10년지계 여는 아침“10년 후 은평은 강남 못지않게 발전할 것”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통,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유례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은평의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구청장이 민선 7기에 제시했던 청사진이 민선 8기에 하나씩 완성되면서 구정운영에도 탄력이 붙었다. 새해엔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김 구청장의 바쁜 하루를 따라가 봤다.지난해 12월 7일 아침 8시 녹번역 지하철 출구,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주민참여 홍보 안내문과 핫팩 배부가 한창이다. 김미경 구청장
임윤희 기자 2024.01.02 -
인터뷰 “재개발·재건축, G밸리 통해 구로구 변화 이끌것”…문헌일 구로구청장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의 ‘홍반장’이다. 구의 곳곳을 돌아보며 민원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한다. 문 구청장의 하루는 대부분 현장 일정으로 채워진다. 구의 16개 동을 방문하는 ‘구청장의 동행(洞幸)’을 진행하면서 동별 민원 현장을 속속들이 살핀다. 도로환경 개선, 등산로 정비 등 구민의 민원은 다양하다.구에 위치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도 힘을 쏟는다. 기업의 대표들과 직접 만나 구의 지원이 필요한 점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를 개선한다. 문 구청장은 11월 21일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신재은 기자 2023.12.01 -
정책 "인간이 어우러지는 걷고 싶은 강남구" - 조성명 구청장의 밑그림‘강남’ 하면 번화한 도심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조성명 구청장은 대모산을 비롯해 세곡천, 양재천, 탄천, 한강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곳이 강남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환경을 적극 활용해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조 구청장의 생각이다. 조 구청장은 주민들을 자주 만난다. 올해 초 강남구 전역을 돌며 비전 보고회를 개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구청장과의 행복한 데이트’, ‘민원의 날’을 진행하면서 민선 8기 정책에 대한 솔직한
임윤희 기자 2023.11.02 -
인터뷰 "3+1 정책 아우르는 역사·문화도시로"…유성훈 금천구청장의 마스터 플랜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문을 읽는 것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5년 동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생긴 습관이다. 유 구청장은 “언론 모니터링은 청와대 행정관 생활을 할 때부터 하던 습관”이라며 “지금은 우리 구정 소식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고, 따로 관심 있는 기사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유 구청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두 보좌한 경험이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는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고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중앙
홍세미 기자 2023.10.04 -
인터뷰 "강동구, 교통망 개선으로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도약"둔촌주공, 천호A1-1, 2구역 등 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이 한창이고 고덕비즈밸리로 기업들이 몰린다.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동구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구의 변화 곳곳에는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있다. 그는 “구청장이 되고 나서 제일 피곤한 점은 ‘멍 때릴 시간이 없다’는 것”이라며 “어느 곳에서 어떤 것을 보든지 특징을 파악하고 메모해 구정에 반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구청장의 하루는 실시간 도시 현황과 언론 동향을 확인하며 시작
신재은 기자 2023.09.01 -
정책 한국형 실리콘밸리, 그 출발은 ‘데이트’…주민 면담은 구정에 적극 반영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청득심(以聽得心)’ 구정을 강조한다.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다’는 이 문구를 새기며 민생 현장에 최대한 다가서겠다는 것이다. 만나고 듣고 생각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박 구청장의 하루를 따라가 봤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7월 19일 일정 8:00 산사태 위험현장, 침수위험지역 점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 현장과 침수위험지역 점검은 박 구청장의 이른 아침 루틴이 됐다. 현장 점검을 마치고 청사로 향
임윤희 기자 2023.08.01 -
인터뷰 "재건축 속도전에 온 힘"…최호권 구청장의 '명품 영등포' 설계도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한다. 30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밴 습관이다. 자칭 ‘아침형 인간’인 최 구청장. 그는 “저녁 시간은 낭비되기 쉬운데, 아침 시간은 그렇지 않다”며 “정신도 굉장히 맑아 일을 할 때 더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자는 사이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하는 일로 아침을 시작한다. 별다른 일이 없으면 출근 전까지 가볍게 집에서 운동하며 몸을 푼다. 오전 7시~7시 30분 사이에 집을 나선다.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는 주민과 민원 면담을 진행한다. 최근 가장 많이 받는 민원은 ‘재건축·재개
홍세미 기자 202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