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 신선농산물 日시장 릴레이 판촉 실시

박영복 기자입력 : 2016.06.27 17:55

파프리카와 함께 참외를 수출 대표 선수로 육성 목표

일본에서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 알리기 노력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6월 하순부터 오는 7월까지 일본의 주요 대형유통업체에서 파프리카와 참외 등 국산 신선농산물 릴레이 판촉행사를 본격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연간 수출실적 8천5백만 달러가 넘는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품목이다. 올해의 경우 출하 성수기를 맞아 공급과잉으로 인해 국내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aT 도쿄지사가 이토요카도, 야오코, 코프삿포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하여 일본 내 집중 판촉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산 파프리카의 소비확산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판촉을 실시할 경우 평상시보다 두세 배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수입 바이어들의 전언이다.

참외는 일본에서 마쿠와우리라고 불리며 과거 일본 일부지역에서 재배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거의 생산되고 있지 않아 희귀성을 갖고 있는 품목으로 충분한 수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aT에서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일본 내 참외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2년에 대형유통업체와 연계 개최한 한국페어에서의 시범 판매이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aT에서는 오는 7월까지 일본 최대유통업체인 이온 매장에서 참외 판촉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국산 참외의 높은 품질과 신선함으로 덕분에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aT 배용호 도쿄지사장은 “파프리카는 안전생산 및 고품질로 인해 일본에서 신뢰도가 매우 높은 품목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참외는 과거 향수를 갖고 있는 중년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제2의 파프리카와 같은 수출 대표품목으로의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농식품부와 aT는 파프리카, 참외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적극 홍보하여 대표적인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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