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전도시’ 꿈꾸는 금천 치안협의회 설치, 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

[이슈 조례안 돋보기]박찬길 서울 금천구의원(새누리당)

임윤희 기자입력 : 2016.12.14 15:29
편집자주2016년 7월호부터 새로 선보이는 <이슈 조례안 돋보기>코너! 각 지역의 이슈가 되는 조례안을 들여다보고 발의한 의원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 연결하여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취지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이런 조례안을 통해 한발 더 빠르게 지역만의 특성화를 해나가는 모습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의원들의 활동 모습 등을 담을 생각이다. / 편집자


서울 금천구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약 10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 으며, 공단 내에는 다수의 의류 상설할인매장이 조성되어 쇼핑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러나 토지용도가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으로 양분돼 공업지역에 소규모 공 장이 밀집되고 주택이 들어서면서 토지 이용이 혼재돼 도시환경이 매우 악화되 었다. 이에 금천구는 불합리한 도시기본계획을 조정하여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3개 상업지역 및 생활권 중심으로 발전 계획을 추진 중이다.

▲봉사활동 하고 있는 박찬길 의원

 ‘행복한 미래 100년 희망의 미래공동체’라는 모토로 발전과 도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걸고 다양한 관련 정책을 펴고 있으며 구 의회 의원들도 조례안을 쏟아내고 있다. 금천구의회의 박찬길(새누리당, 가산독산1)의원은 지역에서 36년을 살아온 전 문가로 누구보다 금천에 대한 사랑이 깊다. 201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의 주요 업무를 성공적 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에는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 의원 역시 금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의 발의를 앞두고 있다.


-정치 입문 계기가 궁금하다

▶“처음에는 지역에서 소소하게 활동하다가 이우재 의원의 지방의원 출마 권유로 입문하게 됐다. 의원활동한지 약 13년 정도 된다.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과 접촉해 민원을 해결하고 집행부의 견제역할을 하는 것이 구 의원의 일이라 고 생각한다. 부족한 지역의 모습이 조금씩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회 의원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금천구 의회에서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 특히 지역구인 가산, 독산1동 지역은 주거와 준공업지역이 함께 공존하는 특수한 지역으로 외국인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때문에 어려움과 기회가 공존한다. 이런 특성 을 고려해서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해서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이번에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를 공동 발의했는데 계기는

▶ “금천구의 법질서 확립과 구민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백승권, 김경완, 박만선 의원과 함께 공동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사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를 설치하는 부 분에 대한 조례안이다. 협의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이 부위원장은 금천경찰서장으로 규정해 민관이 협의회를 통해 더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있다.”

▲박찬길 서울금천구의원(새누리당)

-어떤 결과를 기대하고 있나

▶“이 조례안을 통해 금천구가 조금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간 발의한 조례안 중에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2015년에 서울특별시 금천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효 사상이 없으면 공동체는 무너진다. 예전에는 대가족 제도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효 사상을 이어받 았는데, 요새는 효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고 핵가족화 되다보니 학교에서도 효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다. 효행에 관한 교육의 장려 및 효행장려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민간단체 등의 지원 및 효행자 표창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 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지원해 고령화에 따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효행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자부한다.” 


박찬길 의원 –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고위정책과정) – 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 가산동 방위협의회 위원 – 독산1동 새마을금고 감사 – 민주평통 자문위원 – 새누리당 당협 사무국장 – 現 제7대 금천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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