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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교육진흥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육 현장 © News1 |
경기도 양주시 교육진흥원은 새해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1개 평생학습 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31일까지 운영되며 총 21개 과정에 380여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32% 증가해 배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전문자격과정으로 신설한 과정들이 큰 호응을 얻는 추세며 주요 인기강좌로 Δ자기주도학습지도사 Δ스피치 Δ그림책독서지도 Δ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등은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진흥원은 지금까지 진행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유능한 강사와 교육과정을 공개모집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한 점이 인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교육진흥원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Δ특화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Δ평생학습축제 개최 Δ찾아가는 평생학습관 운영 Δ성인문해교육 수요 확대 Δ학습동아리 발굴 지원 등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전문자격, 취·창업대비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이나 50~60 기성세대를 비롯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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