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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제선부 자매마을인 태인동 장내마을을 방문해 발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제공)2017.1.21/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철소 인근 지역 곳곳에서 정유년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양제철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1월 나눔 토요일에는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등 임원단을 비롯해 1900여 명의 직원이 각 부서의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안동일 소장과 제선부 직원들을 자매마을인 전남 광양시 태인동 장내마을을 찾아 마을 회관과 도로주변 담장 도색 및 마을쉼터 환경 정화, 전기와 농기계 수리, 저소득층 PC수리, 도배·장판 교체 활동을 펼쳤다.
또 제철소 내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마사지 봉사단, 이미용 봉사단, 사진봉사단 단원들도 건강 발 마사지, 미용,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과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백운산 야생동물 먹이 주기, 와우 생태 호수공원 산책로 환경정화, 중마동 노인병원 환우 돌보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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