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농협동연수원, ‘설밑 찾아가는 행복한 도농공감’

▲ 백마부대 가족과 함께하는 도농공감 콘서트

군인가족·의무경찰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도농(都農)공감’과정 개최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일궈가는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1월 24일과 25일에 군인가족과 의무경찰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도농공감(특별)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인과 경찰을 대상으로 고향과 농촌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4일, 9사단 군장병 가족, 여군간부 60여 명을 도농협동연수원에 초대하여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강의를 통한 도농공감 시간을 갖고 경기 연천 푸르내마을에서 마련한 시골식 밥상을 함께 나누며 우리농산물 식체험을 하였다.

또한 ‘마술공연’관람과 참석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 난타교실’을 체험하며 협동심을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의무경찰과 함께하는 도농공감 콘서트

25일에는 고양경찰서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기동1중대 의무경찰 100명을 대상으로‘멋진 청년! 의무경찰과 함께하는 도농(都農)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의 ‘도농감성콘서트’와 ‘20대 청춘에게 전하는 나의 20대’특강,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강의와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마련한 시골식 밥상으로 우리 농산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권갑하 원장은“설을 맞이하여 국방과 시민 안전에 노고가 많은 군인가족과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나누며 우리 농업ㆍ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교육이었다”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