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인천)

안상수 의원 행보 눈총…황대행 방문에 소래포구 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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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News1 DB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인 안상수(인천 중·동구·강화·옹진군) 국회의원 행보가 구설에 올랐다.

안 의원은 20일 오후 2시 한국당 인천시당에서 진행된 당원연수에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사전 통보 없이 다른 일정을 잡았다.

당원들을 제쳐두고 그가 먼저 찾은 곳은 같은 시간 더 많은 카메라가 몰린 소래포구였다.

당시 소래포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었다.

안 의원은 전날 오전에도 소래포구 화재 현장을 찾았지만, 대책본부를 다시 가 황 총리 등과 인사를 나눴다.

안 의원은 결국 오후 3시가 다 돼서야 시당에 도착했고 연수가 진행되는 중간 발언 기회를 얻어 지지를 호소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떴다. 1시간이나 늦은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당원들 사이에선 안 의원이 상인들을 위로하기 보다는 얼굴을 알리기 위해 소래포구를 찾은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들린다. 황 대행을 따라 붙은 언론사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기 위한 행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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