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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23일 오후 군청 2층에서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울주군 제공)© News1 |
울산 울주군은 20세대 이상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23일 오후 군청 2층에서 개최했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명품아파트 조성 사업 1개소와 살고싶은 아파트 만들기 43개소 등 총 44개 단지에 대한 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내달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에 착수해 9월 중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자부담 50%을 포함해 시행하는 명품아파트 조성 사업은 어울림마당 조성, 막구조 지붕 설치, 옥외용 벤치 설치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시설 개선을 계획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명품아파트’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공동주택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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