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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제공=의성군 © News1 |
경북 의성군은 24일 보통교부세 27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498억원 보다 221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에서 세번째, 경북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보통교부세는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각 지자체간 재정력 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내국세의 19.24% 등을 재원으로 인구, 면적, 지방세 징수 등을 고려해 배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정상황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에 있어 지방교부세 확보는 절실한 과제"라며 "건전재정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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