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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바른정당 부산시당이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선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바른정당 제공) 2017.3.24/뉴스1 © News1 |
바른정당 부산시당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바른정당 부산시당 대선공약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는 ㈜블록체인OS 박창기 대표와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맡아 부산시 대선공약 단위과제별 분석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부산형 공약을 제안했다.
이날 바른정당은 부산 맞춤형 공약 개발을 위한 '공약개발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공약개발단장은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이 맡는다. 부단장은 임정석 정책위원장이 임명됐고, 자문에 박동완 대표, 이성권, 권성주 조직위원장, 오보근, 황보승희 시의원 등이 함께 한다.
개발단은 지역전문가와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해양, 항공, 문화관광, 환경을 중심테마로 하고 세부공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부산시 공약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바른정당의 핵심가치인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실현하고, 민주주의 시대에 걸맞는 상생공약, 공감공약 개발로 새로운 부산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무성 의원(부산 영도), 이진복 의원(부산 동래),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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