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7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소속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 News1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이틀간 창녕군 부곡로얄호텔에서 ‘2017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진학위원들이 소속 분과별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입학사정관과 함께 내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도내 고등학교에서 진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맡아온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각 고등학교마다 대입 지원 방식이 제각각인 문제를 극복하는 목적에서 지난 2011년 3월 처음으로 위원단을 발족했다.
위원단은 현재 단장(중등교육과장), 부단장(진로진학담당 장학관), 간사(대입담당 장학사)와 5개 분과의 106명으로 구성돼있다.
5개 분과는 Δ대학진학지도 활동을 지원하는 진학기획분과 Δ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여는 연수홍보분과 Δ권역별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상담컨설팅분과 Δ대학별 전형 분석을 돕는 자료분석개발분과 Δ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을 분석하고 대학별 면접을 지원하는 문항분석출제분과로 나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교육 도움 없이 진학 관련 자료나 상담을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으로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