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산화탄소 1인 1톤 줄이기를 위한 서울의 약속 실천다짐 행사에 참석했다(자료사진). © News1 |
서울시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들의 우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의 환경·에너지정책 비전인 '세계 기후환경 수도 서울'을 주제로 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시는 5월19일부터 6월19일까지 한 달간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4개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기후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로 한다. 우편(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층)이나 방문 또는 이메일(sook2rang@seoul.go.kr)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7월7일에 발표된다. 총 79명에게 19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서울시청 1층 로비 등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에 7월19일부터 한 달 동안 전시된다. 또 향후 서울시 환경·에너지 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