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원사 진입로 벚꽃길.(보성군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4월 8일부터 이틀간 벚꽃이 만개한 군립백민미술관 광장에서 '제7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문덕청년회(회장 김경술)주관,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회만) 주최로 진행된다.
축제장인 백민미술관에서 대원사 입구까지의 약 5.5㎞는 양쪽으로 늘어선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이곳은 1980년부터 가꾸어진 왕벚꽃나무가 '왕벚꽃터널'을 이루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올랐다.
김경술 문덕청년회장은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