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7년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 공모

박영복 기자입력 : 2017.03.28 09:26

폐기물 줄이고 환경도 지키는 ‘자원순환선도기업’, 4월 25일까지 접수

폐기물 줄이기, 재활용 성과 등 2개 부문, 실적 우수한 사업장 발굴·포상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폐기물 발생억제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2017년도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大賞)’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폐기물 발생억제와 재활용 촉진 부문이며,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에 4월 25일까지 전자우편(3recycle@keco.or.kr) 또는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는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 공모’는 기업의 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장 폐기물 감량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자원순환선도기업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 촉진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위하여 공모 대상을 확대하고 심사기준을 개선했다.

종전 공모 대상이었던 사업장폐기물을 배출하는 제조업체는 물론 재활용업체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기준을 확대했다.

소규모 기업에 대한 심사기준을 별도로 신설함으로써 영세한 기업의 참여 부담을 완화하여 수상 기회도 높였다.

공모 분야는 ‘사업장 폐기물의 원천적 발생억제’, ‘발생된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 등 총 2개 부문이며, 공모사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와 환경부의 심의를 거친다.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등의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기업은 8월 중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개최 예정인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맞춰 열린다.

아울러, 자원순환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폐기물 배출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보급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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