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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에서 '나눔밥차'를 전달했다.© News1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에서 '나눔밥차'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무료급식에 나섰다고 밝혔다.
LH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월 2~3회 산간오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밥과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 등을 갖추고 1회 최대 500인 까지 급식이 가능한 이동급식차량을 3월 중순에 제작 완료하였다.
박상우 사장 등 LH 임직원 30여명은 산청지역 소외계층 3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밥차' 급식행사에 동참했다.
또 조규일 경남도서부부지사와 민정식 산청부군수, 신문현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음식조리 및 배식을 함께 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LH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추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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