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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시설물 © News1 홍성우 기자 |
지난 2월 22일 금오공대 오리엔테이션(OT) 신입생 4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한 사고구간에 교통 안전시설물이 설치됐다.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206.5km지점에 2단 가드레일, 도로관리용 폐쇄회로(CC)TV, 이동식 단속카메라 예고표지판, 파노라마 안전표지판, LED 경광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하거나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과속,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대열운행과 타이어 등 정비 불량 차량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당시 관광버스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언덕 아래로 추락해 운전기사 이모씨(62)가 숨지고 대학생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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