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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열린 강원도 동해시청사 신관 건물 개소식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정성모 동해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동해시 제공) 2016.11.1/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대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연중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주)동부메탈, 쌍용양회공업(주), (주)GS동해전력, LS전선(주) 등 지역 내 대기업 4개 업체와 동쪽바다중앙시장, 동해남부재래시장, 묵호시장, 북평민속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는 4월3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대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월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체험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하기, 자원봉사 등 재능기부 행사시 전통시장 지원, 직원 복지 시책 추진 시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용 등 다양한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전통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실천은 물론 우수 상품 공급과 친절한 서비스 및 청결한 점포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방문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과 대기업간 상생발전 동행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해군 1함대사령부,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전통시장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종태 시 경제과장은 “본 전통시장과 대기업간 상생발전 동행 프로젝트 추진으로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해 발전하는 전통 시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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