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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청.© News1 |
충북 진천군은 행정자치부의 정부혁신(정부3.0)평가 결과 전국 군 단위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진천군은 ‘정부3.0 우수분야’에서 Δ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Δ안심상속 서비스 Δ맞춤형 공공서비스 목록관리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 정부분야’에서는 Δ주민참여예산제 Δ범죄예방 지능형 CCTV Δ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Δ창업 중소기업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서?부처의 칸막이를 없애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정도를 평가하는 ‘유능한 정부’ 분야 중 협업 분야도 수상에 한 몫 했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해 취임과 함께 조직개편에서 책임실장제를 도입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했고, 협업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군정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 등에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명품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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