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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백제박물관 전경(한성백제박물관 제공). © News1 |
한성백제박물관은 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누구나 놀이마당, 백제마당, 우리들마당, 공연마당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주고 동반 가족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종이딱지 접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훌라후프, 빅 배드민턴, 콩주머니 던지기, 대왕 제기차기 등 놀이도구를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백제마당에서는 전통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옛날 책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 '가야, 백제와 만나다'에 대한 퀴즈를 풀며 백제와 그 주변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한성에 나타난 가야 탐험'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들마당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임극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 시 20분부터 20분간 박물관 로비에서 마임극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강당에서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동요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기존 특별전시 '가야, 백제와 만나다'와 오후 6시30분에 예정된 한성백제금요시네마 'YMCA야구단' 무료 상영도 즐길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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