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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창녕 학습종합클리닉 배움의 나침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9창녕교육지원청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특별히 배움의 속도가 느린 학생들의 ‘천천히 배우는 따뜻한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창녕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배움의 나침반 찾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배움의 나침반 찾기 특별 프로그램에는 24명의 창녕학습종합클릭닉센터 학생과 17명의 학습코칭단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학습클리닉센터(대표 황미영)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창녕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해마다 특별히 배움의 속도가 느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학습저해요인을 제거하고, 맞춤형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동기를 찾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배움의 나침반 찾기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부 습관 및 스트레스 유발요인, 심리 및 성격 특성, 대인관계 스타일 진단 등을 통해 자신을 좀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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