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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내린천에서 래프팅하는 관광객. (인제군 제공) 2017.5.24/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
인제군의 내린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올해 마무리 될 전망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내린천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시설 개선을 위해 2014년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국비 3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Δ자작나무숲 주차장, 농특산물 판매장 조성 Δ피아시 안전진입로, 하답 승선장 진출입로 개설 Δ수변공원 샤워장, 관리동 리모델링 등을 완료했다.
군은 연말까지 고사분교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목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공원과 운동시설, 체험시설 등을 구축한다.
또 고사리 래프팅장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달에는 밤골 래프팅 샤워장 리모델링 공사와 텃말 래프팅 샤워장 신축공사, 원대리 수변공원 바닥 분수 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바닥분수는 다양한 음악에 맞춘 분수 공연과 야간 조명으로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내린천 관광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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