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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뉴스1 DB |
(사)안동미소금융은 24일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따라 설립된지 7년 만에 지원금이 1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개인신용 6등급 이하 저신용 자영업자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자영업자의 자활에 필요한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예정자는 창업임차자금 7000만원 이내, 6개월 이상 사업자는 운영·시설개선자금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2.0~3.5% 금리 수준에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 신청자에게는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며, 영업 부진에 대한 사후 컨설팅도 지원한다.
미소금융대출자는 단체신용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수령해 대출을 상환하고 잔여금은 본인이나 유족의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성실상환자는 미소드림적금을 가입해 연 8.0%의 이자를 지급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미소금융은 2011년 영주출장소와 2014년 문경출장소를 개점했으며, 오는 8월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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