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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울산 동구는 안산삼거리 도로개설 공사를 마무리 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울산 동구 제공)© News1 |
울산 동구는 안산삼거리 도로개설 공사를 마무리 하고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시비 27억원과 구비 31억8500만원 등 사업비 58억 8500만원을 들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1공구인 남목고~제기천교까지의 360m 구간은 2014년 11월 착공해 2016년 6월 완료됐다.
2공구인 제기천교~안산삼거리 일원 474m 구간은 지난달 29일자로 완공됨에 따라 폭 15미터 길이 834m의 도로가 전부 개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습 차량정체를 겪던 방어진순환도로 남목고~안산삼거리 구간을 우회해 통행할 수 있는 구간이 마련돼 기업체가 밀집한 이 일대 출퇴근 차량 및 산업물류 수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청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미포산업로와 연계한 남목 일대의 교통여건이 개선돼 이 일대의 도시활력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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