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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청사.© News1 |
충북 충주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 충주 후리건축사사무소(대표 이승배)가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달 26일까지 설계 공모작을 접수했다.
최근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리건축사사무소에서 응모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중부권통합의학센터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와 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가 323억여원을 투입해 수안보면 안보리 시유지 2만6970㎡ 부지에 1만1433㎡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외래진료 시설을 갖춘 통합치료클리닉과 숙박시설,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중부권통합의학센터의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에 착공해 201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멸강나방 긴급 방제작업 실시]
충주시는 최근 옥수수와 벼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내 전역에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2 밝혔다.
이번에 발생된 멸강나방 애벌레는 주로 화본과 작물인 옥수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에 피해를 준다.
시는 쌀전업농회의 협조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살포기 차량을 투입해 긴급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멸강나방 유충 발견 시 신속히 방제작업을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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