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이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운영하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기업과정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공)2017.6.2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기업과정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만 40세 이상 재직근로자들이 재직 중 스스로 생애경력설계를 수립하고 퇴직 이후 인생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직자들이 자신의 생애를 조망하고 직업역량을 도출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경력대안 개발과 평생경력계획 수립, 노후준비를 위한 재무, 대인관계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재직근로자 대상 일반과정1(나의 생애조망, 직업역량 도출), 일반과정2(경력대안 개발, 평생경력계획 수립) 일반과정3-선택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구직자과정(6~20H)으로 구성한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근로자는 중장년고용정보망 '워크넷'을 통해 신청하거나,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05)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숙 소장은 "중장년 근로자들이 퇴직 이후 재취업시장으로 신속히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직단계에서부터 퇴직 전까지 꾸준히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