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금품수수 의혹…"돈·명품 받았다" vs "전액 갚았다"

홍세미 기자입력 : 2017.08.31 10:07

▲/사진=머니투데이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금품수수 의혹에 휩싸였다. 이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입장을 즉각 밝혔다.

31일 YTN은 이 대표가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명품 가방과 시계를 포함, 6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를 받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금품 수수 명목은 '사업 편의를 봐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금품을 줬다고 주장한 사업가 A 씨를 사기로 고발하겠다고 강하게 대응했다.

이 대표 입장문에서 "제보자 옥씨와의 관계는 정치원로를 통해 언론계/정치권 인맥 두터운 동향인인데 자원해 돕고 싶다며 접근해 와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전 관련, "수시로 연락해 개인적으로 쓰고 갚으라고 해 중간 중간 갚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는 방식으로 지속되다 오래전에 전액 다 갚았다"고 주장했다.

또 "코디 용품이라며 일방적으로 들고 왔고 구입대금 모두 오래전에 전액 지급 완료했다"며 "오래 전에 다 갚았는데도 무리한 금품요구를 계속해 응하지 않았고 결국 언론에 일방적으로 왜곡하여 흘렸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A씨에 대한 법적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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