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이승기와 친해지지 못한 이유가 팬들 때문?

사진=KBS제공

배우 신지수가 결혼하는 가운데, 그가 과거 이승기와 친해지지 못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신지수는 앞서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신지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또래와 연기한 것이 그때가 처음이라 그 사실만으로도 감격스럽고 너무나 반가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신지수는 “상대역인 이승기는 당시 '내 여자라니까'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을 때였는데 그러다보니 그의 여성 팬들의 시선도 무섭고 서로 나이도 어렸기에 가까이 지내지 못해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지수는 “지금 다시 만난다면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호흡이 더 맞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수는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