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4차산업혁명은 속도전...네트워크망이 세계 최강 한국도 승산 있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7.09.29 11:40

▲강연을 하고 있는 변재일 의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리더에서 주최한 국정운영고위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한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슈밥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책이 발행부수 대비 판매가 50%가 한국에서 팔렸다”말하며 “유행에 민감하고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성향이 강한 것이 한국이다. 구글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이용한 흐름이 한국에서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해 모두 관심이 많다. 정치권은 여기 더불어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창조적 파괴와 혁신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그 생태계안에서 기존의 기득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강자들이 등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신기술, 신산업의 출현으로 생산성 증대 등 긍정적인 면과 함께 일자리 변동, 양극화 심화 등의 역기능이 우려되므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계적으로 독일, 미국, 일본 등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비해 다양한 ICT융복합산업들을발전시키고 있으며 우리도 늦기 전에 4차산업혁명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 의원이 생각하는 한국의 강점으로는 민〮관〮정이 혼연일체로 단기간 정보화 혁명 성공의 축적된 경험이 있다는 것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네트워크’망이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꼽았다.


그러나 우버(Uber)나 헤일로(Hailo)같은 공유택시 관련 사업을 언급하며 다른 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못하는 이유에 대해 “기존 기득권과 새로운 가치가 상충했을 때 국회의원들은 기존 기득권층의 사회가 파워가 세니까 그 사람들 편을 든다. 최소한도 새로운 서비스 신기술 산업을 우선시 한다는 생각을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에서 진행하는 국정운영고위과정은 장·차관급 인사와 정당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9월 14일 시작해 12월 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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