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5일 귀국 후 "중대 발표 하겠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고은 인턴기자입력 : 2017.11.13 15:51
[사진제공=News1] 지난 8일 오전 방한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이번 주 아시아 순방을 끝내고 귀국해 북한, 무역 등에 관한 '중대 발표'(major statement)를 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아베 총리, 턴불 총리와 북한, 무역 등 역내 현안에 관해 상의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귀국한 뒤 “아시아 순방 기간 어떤 성과를 냈는지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무역에 관한, 북한에 관한, 다른 많은 것들에 관한 매우 완벽한 발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무역과 관련해 매우 큰 걸음을 내디뎠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대단한 것"이라고 말하며 순방 동안 미국과 해외 기업들 사이 성사된 사업 거래들 외에도 많은 성과를 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일본, 한국, 중국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같은 의제를 논의했다. 14일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뒤 미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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