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코레일 "포항역 폐쇄 보도 사실 아니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지선 인턴기자입력 : 2017.11.15 17:29
15일 오후 포항에서 5.4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포항 시내 건물 일부가 무너져있다./사진=독자제공, 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포항역이 폐쇄됐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포항역이 지진 영향으로 일부 공간에서 물이 새 코레일이 역사를 임시 폐쇄 후 열차운행을 중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포항역 열차운행 중지 및 폐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현재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 대합실 내 일부 공간에 물이 새서 승객들이 젖지 않도록 일부 구간만 막았다"고 해명했다.

코레일은 다만 경부선 동대구 이하 일부 구간, 포항으로 가는 동해선 일부 구간은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여진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단계적으로 속도를 향상해 완전 정상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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