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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컨 美의원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모델 출신 앵커 리앤 트위든./사진=리앤 트위든 트위터 캡쳐 |
과거 여성을 성추행한 장면이 공개돼 곤혹을 치른 앨 프랭컨(민주·미네소타) 상원의원이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프랭컨 의원은 현재 워싱턴 DC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논란이 된 성추행 사건에 대해 반성중이라고 그의 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그는 이날 대변인을 통해 의원직에서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CNN은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앤 트위든이 2006년 중동 지역 미군 위문협회 투어를 하고 돌아오는 군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이 사진에는 당시 코미디언 및 작가로 활동하던 프랭컨 의원이 잠들어 있는 트위든의 몸에 손을 대고 웃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트위든은 프랭컨 의원이 공연 리허설을 핑계로 성추행도 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일자 프랭컨 의원은 16일 과거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트위든은 "사람들은 실수를 하며 그도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의 사퇴를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 그의 사퇴를 요구할 위치에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프랭컨 의원은 현재 워싱턴 DC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논란이 된 성추행 사건에 대해 반성중이라고 그의 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그는 이날 대변인을 통해 의원직에서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CNN은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앤 트위든이 2006년 중동 지역 미군 위문협회 투어를 하고 돌아오는 군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이 사진에는 당시 코미디언 및 작가로 활동하던 프랭컨 의원이 잠들어 있는 트위든의 몸에 손을 대고 웃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트위든은 프랭컨 의원이 공연 리허설을 핑계로 성추행도 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일자 프랭컨 의원은 16일 과거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트위든은 "사람들은 실수를 하며 그도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의 사퇴를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 그의 사퇴를 요구할 위치에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