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화폐 규제 논란 속에 정부가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공식 발표하면서 논란이 한결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과도한 가상통화 투기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지원하고 육성해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히면서 가장 민감한 사안인 거래소폐쇄에 대해서는”향후 정부차원에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조율 과정을 거처 결정할 것”이라고 여유를 두었다.
이 같은 정부방침을 두고 사람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력한 규제를 원했지만 이에 못 미쳐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고, 다시 투기광풍이 불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반대로 ‘자 다시 가즈아’라고 외치며 투자를 계속할 것을 다짐하는 투자자들도 있다. 비트코인의 시세도 이를 반증하는지, 규제논란 속 급락했던 시세는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유난히 신경 쓰이는 한 목소리가 있다. 바로 거래소폐쇄에 대한 정부의 ‘유예방침’을 두고 정부가 ‘기회를 준 것이다’라고 말하는 목소리들이다. 이들의 주장은 “한 탕은 없으며, 정부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을 시기가 오는 것을 우려해 미리 기회를 준 것”이라고 설명한다. “가상화폐 투자열풍은 결국 부풀어 오를 대로 오른 거품이며, 곧 터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는 가상화폐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오던 사람들 (or 가상화폐거래업계 관계자) 도 대부분 인정하는 의견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뉴스 및 소식. 정보를 공유하는 텔레그램가상화폐 정보방 커뮤니티(G.O.D SIGNAL)의 운영자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차이점도 모른 채 무작정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며 “아무런 정보나 대책 없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무작정 뛰어들었다가는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전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열풍에 대한 우려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가상화폐가 이렇게 주목을 받는 원인은 가상화폐 그 자체보다는 가상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 ‘블록체인’에 있다. 따라서 발전가능성을 놓고 보더라도 가상화폐보다는 블록체인 기술과 연관된 것들이 빠르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 기업이나 정부가 관심 갖는 것도 이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가상화폐 부분에 대해서는 “가상화폐는 그 종류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수천가지에 이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투자를 하기 전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충분히 놓고 고민해보고 공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가상화폐 투자가 각박한 현실 속에서 이를 탈출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모든 것에는 분명히 득이 있으면 실도 있는 법이란 것을 알 필요가 있다.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의 한으로 남을 수도 있으니, 무분별한 투자에 휘둘리지 올바른 않도록 꾸준히 정보를 습득•공부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한편, 가상화폐 커뮤니티 텔레그램 ‘G.O.D SIGNAL’은 가상화폐, 블록체인에 대한 뉴스 및 전문정보를 공유하는 가상화폐 전문 커뮤니티로써 가상화폐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무분별한 투자방지와 가상화폐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을 통해리딩방,무료유로방을 개설해 회원들과 정보 및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텔레그램 GOD SIGNAL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