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더셀러브리티 제공 |
하지원의 남동생 배우 전태수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가족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하지원은 과거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레브리티’를 통해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원을 중심으로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모님과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언니들과 전태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앞서 하지원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를 통해 친언니 전유경씨를 소개했다.
이어 남동생 전태수는 그간 반듯한 이목구비와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까지 복귀작을 논의 중이였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22일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 연기자 복귀를 논의하고 있었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하지원은 전태수의 비보 소식을 접한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