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

강동구도식관리공단이 27일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환경사랑 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온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27일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발굴, 선정해 왔다.

공단은 2010년부터 ‘공영 주차장 사랑의 포도’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공영주차장에 포도나무를 심어왔다. 삭막했던 공영 주차장은 주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바뀌고 도심 속 수확체험 기회 제공했다. 주차장 포도로 발생한 수입은 청소년 교복지원 등 공단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환경정화 조직 「굿파킹 서포터즈」 운영하며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활동을 평가 받아 2016년에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