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학생 소비자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입력 : 2018.03.29 11:55

인천광역시는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 소비자피해 예방 캠페인’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인천대와 인하대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 캠페인에는 각 대학 소비자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비닐 홀더)을 나눠주며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 방문판매나 다단계판매 등으로 인한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데, 입학 또는 개강시기인 3~4월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어 대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구체적인 피해유형을 살펴보면 ▲강의실이나 캠퍼스에서 특별할인 등을 언급하며 충동구매 유도 ▲학교・교수추천을 사칭하며 교재구입이나 강의등록 권유 ▲계약 후 포장훼손 등을 이유로 청약철회 거부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2년간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방문판매 관련 상담건수는 총 4,010건이었고, 이 중 대학 캠퍼스, 강의실 등에서 발생한 경우가 1,426건 (35.6%)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캠페인에서는 실제 피해사례와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담은 및 리플릿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외 고령자·이민자 등 사회 배려계층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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