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교육공간으로 발돋움'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입력 : 2018.03.30 10:55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관공서, 공공기관의 세미나·워크숍 교육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123만 자원봉사자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 15일 개관했다.

기념관 내부는 1·2층에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사구센터 등 주변에 많은 볼거리를 갖춰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2층에 마련된 다목적실은 326㎡, 수용인원 200석 규모로 빔프로젝트 등 영상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관료가 무료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교육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개관 이후 태안군환경보건센터를 시작으로 환경재단, 자율방재단 등 700여 명이 교육장소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활용했다.

올해 들어서는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청, 국립공원연구원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자체가 가진 교육적 효과를 널리 알리는 한편,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장소로서의 기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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