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나쁨, 84분 간접흡연과 비슷한 수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4.17 11:50
사진=뉴스1 제공
오늘의 날씨가 발표된 가운데, 미세먼지가 오늘도 ‘나쁨’ 수치를 보인다. 

YTN 라디오 '출발 새 아침'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미세먼지가 주는 악영향과 예방 팁 등을 알렸다. 네티즌은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접하고 미세먼지 나쁨 수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미세먼지 주의보 농도가 발효되는 지금의 160㎍/㎥의 오염농도에 있을 때 한 시간 정도에 마시는 미세먼지의 양은 58㎍정도다. 이것은 간접흡연을 통해서 담배연기를 84분 동안 마신 양과 동일하다.

또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데 이어,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거의 가스실에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제대로 된 마스크 선택법도 공개됐다. 방송에서 임종한 인하대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그냥 마스크를 쓰면 걸러내는 효과가 덜하다. 황사 마스크, 보건 마스크를 써야지만 아주 미세한 10㎍ 미만의 아주 미세한 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황사, 미세먼지 등 방지책으로 KF80, KF94, KF99 등 보건 마스크를 인증하고 있다. 이들 마스크는 0.4~0.6㎛ 크기 미세입자를 80~99% 이상 걸러낸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며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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