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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슈가맨2' 방송 캡처 |
‘슈가맨2’에 출연한 1대 란 전초아가 화제다.
1대 란으로 활동했던 전초아는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에 출연해 히트곡 ‘어쩌다가’를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다.
2005년 ‘란’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어쩌다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전초아는 이후 소속사와의 불화를 겪으며 ‘예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이후 슬럼프를 겪은 전초아는 더블유스타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때는 가수를 그만두려고 했었다”며 “‘어쩌다가’로 잠시 주목받고 서서히 잊혀져가야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어 전초아는 “슬럼프로 우울증 치료를 받을 만큼 많이 힘들었다. 당시 자살을 결심할 만큼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말하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현재 전초아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실용음악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