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임하룡을 비롯한 원로 개그맨들의 젊은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임하룡, 전유성, 최양락, 장두석은 주름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던 모습과는 달리 블랙 톤의 정장 차림으로 멋을 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웃음기를 쫙 뺀 진지한 모습이 마치 배우를 연상시킨다.
임하룡은 1952년생으로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데뷔했다. 이후 1986년 한국백상예술대상 코미디대상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은 그는 1991년 KBS 코미디 대상 수상에 이어 2005년에는 제26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