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증가 두드러져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입력 : 2018.05.18 12:13
원주시의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이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도내 7개 시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시군별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원주시의 제품 및 용역 총 구매액은 153억원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기업 제품의 총 구매액은 12억원으로 총 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이 7.94%에 달한다.

2017년 한 해 사회적기업 제품 총 구매액이 14억원, 구매율이 3.57%인 것을 감안한다면 전년 대비 구매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주시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에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를 위한 상시 공동판매 공간을 확보하고 제품 홍보전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소개 및 생산제품 홍보를 위한 책자를 제작, 발간할 예정으로 관공서는 물론 민간의 구매촉진에도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원주시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은 지난해 비해 크게 늘어 일자리 관련 예산은 130% 증가한 14억원, 사업개발비 예산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0% 증가한 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원주시는 취약 계층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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